경남 거창군이 다음 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8개월간 농작물 수확기 동안 멧돼지·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수확기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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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이 지난 27일 안전교육을 받은 뒤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거창군 제공] |
이번 피해방지단은 이달 10~19일 공개모집을 통해 엽사 자격 보유자 중 포획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된 총 32명으로 구성됐다.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거창군은 27일 군청 회의실에서 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야생생물관리협회와 합동으로 피해방지단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신동일 군 환경과장은 "피해방지단원들이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총기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북상면, 2026년 첫 숲속장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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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8일 열린 북상면 제1회 숲속장터마당 모습 [거창군 제공] |
거창군 북상면은 지난 28일,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제1회 숲속장터마당'을 개최했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 지역주도형 사업을 추진된 '숲속장터마당'은 지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주민이 직접 운영에 참여해 북상면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장터에서는 산나물·오리알·벌꿀 등 신선한 지역 농특산물 판매는 물론, 파전과 두부김치 등 향토먹거리 체험부스가 운영돼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임순행 북상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북상면의 활기찬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숲속장터마당을 정례화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공동체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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