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폐전지 집중수거' 경남도 최종 평가에서 1위 달성

박종운 기자 / 2023-12-28 16:58:04
종이팩·폐전지 수거보상제 성과 거둬

진주시는 시민들의 종이팩·폐전지 수거보상제의 적극적인 참여로 '2023년 경남도 폐전지 집중수거 평가'에서 도내 1위로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진주시청 전경 [진주시 제공]

 

자원재활용 사업인 수거보상제는 읍면 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종이팩(우유팩 등)과 폐전지(1회용 전지, 단추형 산화은 전지, 충전용 전지 등)를 쓰레기 종량제 봉투로 보상해주는 사업이다.

 

사업 시행 첫해인 2020년에는 약 20톤이던 종이팩 수거량이 2023년에는 약 49톤을 수거하는 등 시민들의 관심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폐전지 수거량은 폐전지 수거보상제 직전에는 연간 약 7톤이었으나 올해에는 25톤으로 3배 이상 증가했다.

 

시 관계자는 "종이팩의 경우 내용물을 완전히 비우고 물로 씻은 뒤 펼쳐서 말려야 하는 등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도 수거량은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폐전지 수거 역시 시민들의 참여율이 상당히 높다"고 전했다.

 

한편, 진주시는 2024년에는 종이팩 1㎏당 종량제봉투 20ℓ 1장, 폐전지 1kg당 종량제봉투 20ℓ 1장으로 보상할 예정이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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