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중소기업에 기숙사 임차비 지원…매월 1인당 최대 30만원

박종운 기자 / 2024-02-19 14:56:09

경남 사천시는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와 근로자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기숙사 임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천시청 전경 [사천시 제공]

 

지원 대상은 사천시에 소재한 산업단지에 입주한 중소제조기업(일반산업단지, 농공단지, 종포산업단지 등)과 개별적으로 운영 중인 중소제조기업 등이다.

 

사천시는 도비 8000만 원과 시비 1400만 원 등 총 9400만 원을 투입, 산업단지 입주 중소제조기업의 기숙사 임차비를 지원한다.

 

도비 8000만 원은 경남도에서 주관한 '2024년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확보됐다. 

 

사천시는 사업주가 근로자 기숙사 용도로 아파트·빌라 등을 임차하는 경우, 월 임차료 80% 이내에서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산업단지 입주 중소제조기업에게는 최대 10명까지 지원하고, 개별적으로 운영 중인 중소제조기업에게는 최대 5명까지 기숙사 임차비를 지원한다.

 

대상자는 근무 기간 5년 미만 근로자이고, 20%는 6개월 미만 신규채용자여야 한다. 대상자 5명 중 1명은 반드시 6개월 미만 근로자여야 하는 셈이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사업이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와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시책을 계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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