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창업동아리, 청소년 창업경진대회서 11개 본상 휩쓸어

박유제 / 2023-10-20 16:05:32
김해 활천중 카우스팀은 ‘AI 말벌퇴치제 자동분사기’로 대상 수상

교육부가 주최하는 청소년 창업경진대회에서 경남지역 학생들의 창업동아리가 대상을 받는 등 전국 최다 수상 실적을 거뒀다.

 

경남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 주관 ‘2023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에서는 전국 372개 팀 중 65개 팀이 결선에 진출했으며, 경남의 11개 창업동아리가 대상 등을 받았다.

 

▲ 교육부 주관 청소년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김해 활천중학교 카우스(COWs)팀 [경남교육청 제공]

 

특히 대상을 받은 김해 활천중학교 창업동아리 카우스(COWs)팀은 ‘인공지능 말벌퇴치제 자동분사기’를 개발했다. 팀 대표인 양승우 군은 “농작물의 생산량에 기여하는 꿀벌을 지키자 는 마음에서 출발했는데 큰 상을 받아 영광이다"고 말했다.

 

우수상은 양산여중 스트로베리팀(‘폐노트북 재활용 상하이동식 AI 대화형키오스크’), 칠성중 썬더스(THUNDERS)팀(‘스마트 초음파 사물 탐지 안경’), 경남외고 크레아티오(Creatio)팀(‘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친환경 하이브리드 발전기’), 김해여고 러너스팀(‘다회용 우산 커버’), 김해여고 플로러스팀(‘수소연료전지를 활용한 사계절 휴대용 냉열선풍기’)가 각각 수상했다.

 

올 한해 경남교육청은 창업가정신 중점학교 3개교와 창업체험교육 16개교 동아리를 지원하기 위해 △유관기관-대학 연계 창업 지원단 구성 △창업가정신 비전 캠프 △창업가정신 역량강화 교원 연수 △창업체험교육 공동연수 △창업체험교육 진로교육 자료 개발 등 진로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고 있다.


김경규 경남교육청 진로교육과장은 “창업체험교육은 학생의 도전정신과 창의적 사고를 바탕으로 문제 해결력을 높여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자신의 진로설계 역량을 높일 수 있다"며 "체계적인 창업체험 교육활동을 확산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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