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문화재단, 내달 5일 국립오페라단 '마술피리' 공연

박종운 기자 / 2026-04-07 14:32:00

경남 거창문화재단이 다음 달 2일 오후 3시에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국립오페라단이 선보이는 오페라 '마술피리'를 무대에 올린다고 7일 밝혔다.

 

▲ '마술피리' 공연 포스터 [거창군 제공]

 

'마술피리' 오페라는 수도권에 집중된 문화 예술 인프라의 한계를 넘어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전국 어디서나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국립오페라단 지역공연 사업에 선정된 작품이다.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대표 작품으로서 3대 오페라 중 하나로 꼽히는 '마술피리'는 선과 악의 대립속에서 사랑과 지혜로 성장하는 주인공들의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특히 '밤의 여왕 아리아', '파파게노의 노래', '남녀의 사랑은 이런 것' 등 우리들의 귀에 익은 아리아 명곡들이 무대에 펼쳐진다. 독일어로 진행되는 원작의 특성상 한글 자막을 제공함으로써 가족 단위 관람객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이번 공연에는 소프라노 김수정(파미나), 테너 이명현(타미노), 소프라노 최영원(밤의 여왕) 등 국내에서 왕성한 활동 중인 실력 있는 성악가들이 출연한다.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관람료는 1층 2만 원, 2층 1만5000원이다. 예매는 오는 17일부터 1인 4매까지 이뤄진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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