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는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야생화된 들개들의 포획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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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생 들개 포획 현장 모습 [사천시 제공] |
사천시는 19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박병준 시의원, 관내 동물보호단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물복지 시책 추진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야생들개 구조포획 효율화를 위한 야생들개 포획 장비개선 및 구조 방법 개선안 등을 협의했다.
이보다 앞선 지난 14일에는 사천소방서 및 협약포획단, 사천시유기동물보호소 포획전담반과 합동으로 야생 들개 포획 작전을 펼치기도 했다.
특히, 지난 2월에는 야생들개 전문포획단과 구조·포획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60마리 야생들개를 포획한다는 계획이다.
전문포획단은 주민 신고 접수 시 들개 출몰 현장을 확인하고 포획틀, 포획망 등을 활용해 안전하게 들개를 생포, 사천시유기동물보호소에 인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어선사고 예방 특별 릴레이 캠페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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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천지역 수협 등 관계자들이 어선사고 예방 특별 릴레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사천시 제공] |
사천시는 최근 어선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어업인이 참여하는 어선사고 예방 특별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별 캠페인은 전국 주요 항·포구에서 일제히 실시됐는데, 어업인 안전조업문화 확산 및 사고예방 캠페인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지속 운영된다.
삼천포수협 어선안전조업국 주재로 열린 이날 캠페인에는 사천시, 사천시의회, 경남도의회, 삼천포수협, 사천해양경찰서, 해양교통안전공단, 어업인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안전조업 실천 자정 결의대회 및 구명조끼 착용 시연과 함께 SOS Push 운동, 출항 전 안전점검, 무선설비(통신기) 및 위치발신장치 상시·정상 작동, 사고 예방 안전수칙 등을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어선사고 예방 특별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어업인들의 안전조업문화를 확산시키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어선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지속적인 지도·홍보를 통해 안전한 조업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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