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발 교육혁신' 이끈 하윤수 교육감 "교육발전특구 지정에 집중"

최재호 기자 / 2024-01-02 13:17:05
2일 시무식서 지역인재 유출 막기 위한 방안 제시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2일 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새해 지역인재 유출 위기 극복을 위한 교육발전특구 지정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 하윤수 시교육감이 2일 시무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부산시교육청 제공]

 

이날 시무식에는 하 교육감을 비롯해 본청의 모든 직원, 교육장, 직속기관장, 3급 도서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교육청은 2023년 한해 교육부 주관 시·도 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돼 부산발 교육정책의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서도 최하위에서 '전국 시도교육청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하윤수 교육감은 "신뢰받는-사랑받는 교육청으로 거듭나게 된 것은 부산교육 가족과 직원분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한 뒤 "올해 푸른 용의 기운을 받아 교육발전 특구 추진을 통해 교육을 획기적으로 변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학력, 늘봄, 복지 등 모든 분야에서 단 한 명의 아이도 놓치지 않는 빈틈없는 부산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교육가족과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부산시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인재 유출을 막기 위한 방안으로 올해 '교육발전특구 지정'에 모든 행정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교육발전특구'는 교육청·지자체·대학·공공기관이 협력해 교육을 혁신하고, 지역인재 양성과 정주를 지원하는 체계를 갖춘 도시다. '부산에서 태어난 아이는 부산에서 책임지고 키운다'는 모토가 부산형 교육발전특구 핵심이다.

 

▲ 하윤수 시교육감이 2일 시무식을 갖고 직원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부산시교육청 제공]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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