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준택 전 수협중앙회장(66)이 오는 21일 오후 2시 서구 암남동 윈덤그랜드부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앞서 임 전 회장은 내년 4월 총선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지난 12일, 부산 서구·동구 국민의힘 경선에 나가기 위해 일찌감치 서류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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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준택 전 수협중앙회장 자서전 책 표지 [임준택 선거사무실 제공] |
임준택 전 회장은 자서전 '벼랑 끝이라도 포기하지 마라'에서 여덟 살 때 갑자기 닥친 부친의 사망과 그 이후 어려웠던 가정사, 수산업에 종사하면서 겪어야 했던 풍파와 역동적 삶의 여정을 담담히 풀어내고 있다.
책 후반부에는 30여년간 수산업계에 몸담은 기업가로서 느꼈던 업계 현실과 이에 대한 극복 방안, 6차 산업으로의 부유한 어촌 시대 등을 제시하고 있다.
그는 책 머리말에서 "어떻게 하면 잘 살 수 있을까. 내 삶의 주제는 바로 이것이었다. 해안가로 힘차게 밀려오는 파도처럼 다시 생기있게 꿈틀거리는 부산을 만들고 싶다"고 정치인으로 나서는 포부를 밝혔다.
임 전 회장은 출판기념회를 시작으로 부산공동어시장과 부산국제수산물도매시장 등이 있는 서구와 북항 등 인프라 구축에 한창인 동구에서 세몰이를 이어갈 계획이다.
1984년 미광수산을 시작해 대진수산과 미광냉동, 대진어업을 차례로 세운 그는 지난 2019년에는 어업인 최고의 수장인 수협중앙회 회장(제25대)에 선임된 뒤 4년간 임기를 마치고 올해 3월 퇴임했다.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 위원과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대한노인회 고문과 부산 서구장학회 삼임이사를 맡고 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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