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창포원에 수달 서식처 조성 추진…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박종운 기자 / 2023-12-15 12:57:39

경남 거창군은 환경부가 주관한 2024년 생태계보전부담금 공모에서 '황강 거창창포원 수달서식처 조성사업'이 선정돼, 사업비 3억5000만 원(전액 국비)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거창창포원 수달서식처 [거창군 제공]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납부자 또는 자연환경보전사업 대행자가 환경부 승인을 얻어 자연환경 보전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납부한 부담금의 50% 이내를 훼손된 생태계 복원 및 보전 사업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거창군은 이번 선정으로, 창포원 하부습지 일원에 사업비 3억5000만 원을 투입해 내년 12월까지 수달 보금자리·휴식처, 수달관찰대, 생태해설판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성남 거창군 환경과장은 "황강 거창창포원 수달서식처 조성사업은 천연기념물인 수달의 서식처를 조성하고 우수한 생태습지와 종 다양성의 가치를 부각시켜 생태교육 학습의 장으로 활용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거창창포원은 연중 4계절 관광테마를 가진 수변생태정원으로, 경남도 제1호 지방정원과 경남도 대표 생태관광지로 지정돼 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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