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가 1일부터 '원이대로 S-BRT' 중앙정류장 및 분리녹지대 공사를 위해 1, 2차로에 대한 부분 통제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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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 원이대로 S-BRT 조감도 [창원시 제공] |
지난 4월 착공된 ‘원이대로 S-BRT 설치' 현장에는 중앙분리대 및 자전거도로 분리대에 있는 수목 이식이 마무리되고, 현재 지반 다짐 및 횡단보도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달부터는 도로 중앙에 버스정류장, BRT차로와 일반차로를 분리하는 녹지대 설치공사가 시행되면서 1~2개 차로 통제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시는 이번 차로 통제에 대비해 자전거도로 공간을 활용해 편도 3차로를 4차로로 확장했고, 우회전차로를 추가 설치하는 등 교통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공사를 우선 시행했다.
내년 3월 완공 예정인 원이대로 S-BRT 설치공사는 올해 잦은 강우와 긴 장마로 교통통제가 필요한 공사가 늦춰진 만큼, 임시개통 없이 원스톱으로 이어진다.
창원시는 전국 최초로 구축되는 S-BRT(고급 간선급행버스체계) 수준에 맞는 시설 고급화도 준비 중이다. BRT 이용객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수평 승·하차가 가능한 중앙정류장이 설치되며, 교통약자를 위한 장애인 승차 알림 표시, 와이파이 서비스가 제공된다.
모든 정류장에는 냉·온열 또는 온열 기능을 갖춘 의자가 설치되고, 이용객이 많은 정류장에는 냉방 기능과 공기정화, 미세먼지 측정 등의 첨단기능을 갖춘 다기능형 쉘터가 설치된다.
제종남 교통건설국장은 “공사로 인해 발생하는 교통혼잡과 통행 불편은 더 나은 대중교통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과정"이라며 시민의 협조를 당부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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