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의 대표적 겨울 페스티벌인 '제17회 지리산곶감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 ▲ 지리산산청곶감축제 현장 모습 [산청군 제공] |
15일 산청군에 따르면 11~14일 시천면 산청곶감유통센터 일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모두 8만7000여 명이 축제장을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축제는 8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과일로 선정된 '산청 고종시'로 만든 곶감 등 다양한 먹을거리를 비롯해 다채로운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곶감 떡메치기, 곶감 떡나누기, 곶감 양갱 만들기 체험 등 직접 곶감을 활용해 다양한 디저트를 만들어 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나흘 동안 곶감 판매장에서는 6억5000여만 원어치가 팔려나갔다.
새해 추억 만들기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곶감경매, OX퀴즈, 노래자랑, 곶감 무게 맞추기 등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광객들에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청곶감의 우수성과 인지도를 재확인하는 자리가 됐다"며 "내년에도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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