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은 오는 5일부터 8월 4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함양 첫 사람의 발자국–죽곡리유적' 특별전시회를 갖는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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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죽곡리유적' 특별전 포스터 |
이번 전시는 함양 백연유원지 조성 사업지역인 죽곡리유적에서 2019년 처음으로 구석기시대 유적 발굴에 이어 지역 역사의 시작을 증명할 수 있는 유물이 잇달아 출토된 데 따른 것이다.
함양군은 백연유원지 조성에 앞서 2018년 2월 지표조사를 시작으로 매장문화재의 정확한 분포 범위와 유물의 유존 여부를 파악한 뒤 2020년 발굴조사까지 2년에 걸쳐 조사를 진행됐다.
이곳에서는 구석기 시대부터 현대까지 시대별 유물이 출토됐다. 특히, 구석기 문화층에서는 함양의 역사를 새로 쓸 수 있는 대표 유물인 '뗀석기'들이 발굴되었다.
함양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함양에 살았던 첫 사람의 흔적을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라며 "지역 역사를 이해하는 중요한 시작점인 만큼 군민 및 많은 분들의 관람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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