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관광 특화도시' 진주시, 연말연시 도심 곳곳 '미디어파사드' 치장

박종운 기자 / 2023-12-21 11:42:40
연말연시 시범사업 겸해 '루미나리에' 연출

한국관광공사가 지정하는 '2023년 야간관광 특화도시'에 선정된 경남 진주시의 도심이 연말을 맞아 '루미나리에'(빛 축제) 행사장을 방불케 하고 있다. 

 

진주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충무공동 물초울공원과 교육지원청 앞 가로수길 2개 소에 미디어파사드 영상을 구현하고 있다. 

 

▲충무공동 물초울공원과 교육지원청 앞 가로수길에 설치된 미디어파사드 영상 [진주시 제공]

 

특히 물초울공원의 미디어파사드는 구축 후 시범서비스를 겸해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라이브 스케치 시스템을 도입해 시민들의 미디어아트 체험과 즐길 수 있는 야간 볼거리를 제공한다. 

 

빔프로젝터 5대로 약 130㎡ 너비의 하모(진주시 상징 캐릭터)와 함께하는 물놀이장, UAM을 테마로 하는 진주시의 하늘, 공룡천국, 이성자화백 작품을 테마로 4개 배경에 따라 라이브스케치와 사용자 반응형 체험 기능을 더했다. 

 

방문자가 색칠한 다양한 캐릭터가 미디어아트에 등장하거나 사용자 움직임을 감지하는 라이더센서를 이용해 관람객이 이동할 때 불꽃이 터지는 체험으로 관람객과 상호 작용으로 흥미를 느낄 수 있게 했다.

 

진주시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에 미디어파사트 영상을 시범 상영 후 내년 3월부터 본격 가동할 방침이다.

 

한편 진주시는 조규일 시장이 첫 취임한 지난 2018년 민선 7기 이후 8기에도 천년 역사에 어울리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빛을 활용한 경관조명 설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일련의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6년간 35건에 약 51억 원을 투입해 진주를 빛의 도시, 야경이 아름다운 도시로 변모시켰다.

 

이러한 야간경관과 관련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올해 4월에는 문화관광체육부가 총괄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지원하는 '2023년 야간관광 특화도시'에 최종 선정되기도 했다. 

 

▲ 사진은 10월 유등축제 현장 모습 [뉴시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종운 기자

박종운 / 전국부 기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