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주말에도 장맛비…미세먼지 '좋음'

장한별 기자 / 2019-07-13 11:59:27

주말인 13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장맛비가 내리고 있다. 일부 내륙지역에는 소나기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와 충남 북부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특히 국지성 호우가 예상되는 충남 태안에는 호우경보가 발효 중이다. 태안 지역은 앞으로 최고 50mm 정도 내리다가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 지난 10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에 우산이 진열돼 있다. [뉴시스]


제주와 남해안은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오후에도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그 밖의 내륙에서는 대기 불안으로 소나기가 지나겠다. 강원 영서와 충북 북부, 전남 동부내륙과 영남 서부내륙을 중심으로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예보됐다.


한낮 최고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올라 서울 29도, 광주 26도, 대구 29도가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전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한편 오늘부터 많은 해수욕장이 개장한 가운데 동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가 밀려들 수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종일 흐린 하늘에 볕이 뜨겁지 않지만 자외선과 오존 농도가 높다는 점에도 주의가 당부 된다.


일요일인 내일(13일)도 구름이 많은 가운데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장마전선은 남쪽 해상에 정체해있다가 다음 주 중후반쯤 북상할 가능성이 높다.


KPI뉴스 / 장한별 기자 star1@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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