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석 진주시장 예비후보, 4대 민생공약 발표…"시장 직통 민원전화 운영"

박종운 기자 / 2026-03-24 10:54:36
불통 행정·인사 비위·예산 낭비 등 시정 문제 정면 비판
간선·지선 버스체계 도입·'10분 생활권' 구축 구상

더불어민주당 장문석 진주시장 예비후보가 2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진주시정의 불통 행정과 위법 사례를 강도 높게 비판하며 제3차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 장문석 예비후보가 2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정책발표를 하고 있다. [박종운 기자]

 

장 예비후보는 주요 언론 보도 사례를 근거로 인사 조작, 소송 남발, 예산 낭비 등 진주시정의 구조적 문제를 조목조목 지적했다.

 

그는 △시의회와 사전 협의 없는 사천·진주 일방적 통합 제안 특정인 점수 조작 인사 비위 부산교통 소송 패소 후 상소 포기 과정에서의 직무상 과실 KAI 회전익 비행센터 유치 관련 기관경고를 무리하게 '적극행정'으로 포장하려는 행태 등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장 예비후보는 대중교통망 전면 개편 골목길 '스마트 비상벨' 구축 '시장 직통 민원전화 1599' 운영 농업·축산·환경 분야 스마트 대전환 등 4대 민생 공약도 제시했다.

 

무엇보다 대중교통망을 전면 개편해 간선-지선 혼합형 버스 체계를 도입하고, 진주시 전역에 '10분 생활권'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야간 노선을 신설하고, 소외 지역에는 '마실버스(마을버스·공공셔틀)'를 투입해 시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겠다고 설명했다.

 

장 예비후보는 "시 금고에 쌓여 있는 1900억 규모의 순세계잉여금을 민생에 최우선 투입하겠다"며 "중앙부처의 전폭적 지원을 이끌어내, 내일이 기대되는 시민 중심 체감 도시 진주를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진주시장 최종 후보 자리를 놓고 장문석(56) 변호사를 비롯해 최구식(65) 전 국회의원, 갈상돈(61) 전 진주시갑 지역위원장 등 3명이 공천 경쟁을 벌이고 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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