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농어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크고 모범적인 농어업경영을 실천한 농어업인 5명을 '제29회 경상남도 자랑스런 농어업인 상' 수상자로 선정·발표했다.
지난달 12일부터 31일까지 대학, 유관기관, 농업인단체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은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종합심사를 통해 이들 수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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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회 경상남도 자랑스런 농어업인 수상자. 왼쪽부터 김성식, 이명규, 우종화, 박재민, 정영조 씨 [경남도 제공] |
올해 농어업인 상 수상자로는 자립경영부문 김성식(진주시), 농업신인부문 이명규(진주시), 창의개발부문 우종화(함양군), 조직활동부문 박재민(함안군), 수산진흥부문 정영조(고성군) 씨가 선정됐다.
자립경영부문 김성식 씨는 유기질 퇴비와 미생물농법으로 땅심을 개선하는 유기농 연근 재배로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농어업신인부문 이명규 씨는 농업대학을 졸업하고 토마토와 딸기에 대한 꾸준한 재배 방법 연구로 조숙재배를 통한 안정적 수입창출과, 농업단체 활동을 통한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에 기여한 공이 인정됐다.
창의개발부문 우종화 씨는 축사시설현대화 사업을 통해 고속발효기와 이온수(OH라디칼)를 사용한 분뇨발생량 감소와 돈사 악취를 크게 개선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인증받는 등 친환경적 축산경영의 모범사례로 돋보였다.
조직활동부문 박재민 씨는 함안농부협동조합의 대표로 지역농업인 및 청년농업인 12명과 함께 협업공동체를 구성하고, 지역의 농업·농촌의 자원을 적극 활용해 1차 생산, 2차 가공, 3차 체험/관광의 6차 산업화로 지역 농촌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수산진흥부문 정영조 씨는 1988년부터 정치망 어업에 종사하며 어업인간 기술정보를 공유하고 선도어업인으로서 큰 책임감을 가지고 수산종묘 방류사업 참여하는 등 수산자원조성을 통한 자율관리어업 활성화로 어업소득 창출과 어업인 복지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들 수상자에게는 지역 농어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최고의 명예인 도지사 상패가 수여되고, 도 지원사업에 우선 배정하는 특전이 주어진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3일 '제28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열린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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