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가 지역 토종 앉은키 밀로 만든 수제맥주 '진주진맥'을 핵심 콘셉트로 삼아 중앙지구 도시재생사업 현장인 중앙상권이음공간에 문화체험 구역을 조성하고 있다.
| ▲ 조규일 시장이 13일 '진주진맥브루어리' 조성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진주시 제공] |
14일 진주시에 따르면 침체된 원도심 및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난해 건물을 매입하고 올해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내년 상반기 '진주진맥브루어리' 시설을 선보인다.
완공 후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에서 위탁받아 양조체험 클래스, 팝업스토어, 진주진맥 투어프로그램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문화체험 공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13일 현장을 점검한 조규일 시장은 "전통시장이 변화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젊은 고객들이 유입돼 활력이 넘치는 곳이 돼야 한다"며 "인근에서 열리는 논개시장 올빰야시장과 연계, MZ세대가 많이 찾는 지역 대표 야간관광명소로 발돋움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6월 중앙상권 활성화사업으로 2021년 개발된 '진주진맥'을 공식 출시했다.
한국 전통 토종 씨앗인 금곡면의 앉은키 밀을 주원료로 제작된 고급 수제맥주 '진주진맥'은 진주지역에서만 판매된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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