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16일 개교 76주년 기념식 개최

박종운 기자 / 2024-10-14 11:58:11
경남과기대·경상대 통합 5년차 앞둬

경남을 대표하는 국가거점국립대학인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가 오는 20일 개교 76주년을 맞이한다. 개교 기념식은 16일 가좌캠퍼스에서 열린다.

 

▲ 경상국립대 표지석 [경상국립대학교 제공]

 

경상국립대는 1910년 공립진주실업학교로 개교한 경남과학기술대학교와 1948년 설립된 경남도립 진주농과대학의 후신 경상대학교가 결합해 2021년 3월 1일 출범한 통합대학이다.

 

경상국립대는 옛 경남과기대의 개교기념일인 4월 30일을 건학기념일로, 경상대의 개교기념일인 10월 20일을 개교기념일로 지정, 각각 기념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옛 경상대는 1953년 2월 4년제 경남도립 진주농과대학으로 승격한 뒤 1968년 8월 도립에서 국립으로 설립주체를 변경했다. 이어 1972년 7월 경상대학으로 교명을 변경했다.

 

이어 1980년 3월 종합대학교로 승격했다. 1926년 도립 진주병원 간호원 및 조산원 양성소로 개교한 경남간호전문대학을 1984년 3월에 통합했고, 1917년 경남도 수산전습소로 출범한 통영수산전문대학을 1995년 3월에 통합했다.

 

옛 경남과기대 모태인 공립진주실업학교는 1946년 8월 진주농림중학교로 교명을 변경했고 1965년 1월 5년제 진주농림고등전문학교로 승격했다. 이후 1972년 12월 도립에서 국립으로 설립 주체가 변경됐다.

 

1979년 1월 2년제 진주농림전문대학에 이어, 1993년 3월 4년제 진주산업대학교로 승격했다. 이후 2011년 1월 경남과학기술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하고 그해 3월 일반대학으로 전환했다.

 

한편, 경상국립대의 개교 76주년 기념식은 오는 16일 오전 10시 가좌캠퍼스 GNU컨벤션센터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기념식에는 권진회 총장과 학무위원을 비롯해 전임 총장, 총동문회장, 총장협의회 임원, 국회의원, 경남 자치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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