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가 출산 가정의 산후 회복을 돕기 위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 ▲ 공공산후조리원 내부 모습 [밀양시 제공] |
시는 출산 가정을 대상으로 산후조리비용 50만 원을 지역화폐 '밀양사랑카드'로 지급해 산후조리원 이용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후조리 관련 비용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사업의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출산 가정이다. 출생일 기준 180일 이전부터 밀양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한 가정의 부모만이 신청할 수 있다. 해당 가정은 출산 후 90일 이내 보건소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천재경 보건소장은 "이번 산후조리비용 지원사업이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산모의 건강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임신과 출산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밀양시, 읍면동 방문 건의사항 본격 추진
| ▲ 안병구 시장이 민생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밀양시 제공] |
밀양시는 올해 1월 12일부터 2월 3일까지 안병구 시장의 읍면동 방문 기간에 접수된 건의사항에 대한 1차 추진현황 점검을 마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시는 해당 기간에 접수된 총 225건의 건의사항 중 중복 및 조정 과정을 거쳐 최종 224건으로 확정했다. 이는 전년 대비 29건이 증가한 수치다.
시는 건의사항이 실질적인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2026년 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전체 건의사항의 61%인 137건을 연내 완료,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의 속도를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주요 건의 사업으로는 △아리랑오토캠핑장 전망대 보수 △밀양구치소 앞 굴곡도로 직선화 △당숲공원 무대 가림막 설치 △용평2 회전교차로 설치 △청소년 문화의 집 시설 개선 △용두산생태공원~금시당 보행로 정비 △가곡강변로 데크 연장 △배·용수로 정비 등이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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