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적 요구 반영한 신규 사업 확대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캠코)가 25일 지역상생과 사회적 가치실현을 목표로 한 '2026년 사회공헌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사회공헌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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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캠코 사회공헌 추진전략 [한국자산관리공사 제공] |
올해 캠코 사회공헌활동은 △책임(사회적 가치 창출) △신뢰(사회안전망 강화) △혁신(미래 성장) △상생(희망 나눔) 등 4대 핵심가치를 중심으로 정비됐다. 유사 프로그램을 통합해 시대적 요구에 맞춘 AI 혁신 지원 신설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사업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혁신'분야에 새롭게 마련된 '스타트업 AI 키우미 프로그램'이다. 캠코는 나라키움 청년 창업허브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과 AI 프로그램 구입 등을 지원함으로써 창업기업 미래 성장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책임' 분야에서는 캠코의 전문성을 살린 업무 연계형 사업도 이어진다. 유휴 국유재산을 활용해 어르신들과 발달장애인 등의 일자리 창출을 돕는 '나라ON' 사업과 아동복지시설 보호아동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캠코 온리'(溫-Renewal) 사업이 대표적이다.
'신뢰' 분야에서는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 가정을 돕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사업'을 정규사업으로 승격해 추진한다. 인구감소지역을 중심으로 어린이 도서관인 캠코브러리를 추가 설치하고, 전국 45개 소 캠코브러리와 연계한 임직원 봉사활동도 확대한다.
'상생'분야에서는 지역 대학생의 취업역량을 돕는 '부산지역 대학생 역량강화 네트워크' 10주년을 맞아 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한다. 캠코가 조성한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인 '대연꿈키우미 작은도서관'에 향후 4년간 운영비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와 소통을 강화한다.
정정훈 사장은 "올해 사회공헌은 공사 고유 업무와 연계한 전문성을 살리면서도, 미래 산업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라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는 방향으로 재편했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해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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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캠코 사회공헌 추진체계 [한국자산관리공사 제공] |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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