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전주시, 유등·한지 협업 '문화도시' 상생발전 업무협약

박종운 기자 / 2026-03-31 11:25:18
첫 교류 사업으로 6월 전주 단오축제에 실크등(燈) 전시

영·호남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도시인 경남 진주시와 전북 전주시가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 조규일 진주시장(왼쪽)과 염동욱 전주시 부시장이 문화콘텐츠 업무협약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주시 제공]

 

진주시는 조규일 시장과 염동욱 전주시 부시장은 지난 30일 전주시청에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및 문화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두 도시는 이번 협약으로 △문화도시 간 비전 공유 및 정책 협력 공통·특화 문화자원 활용한 물적·인적 교류 지역 문화예술 단체 및 문화사업체 간 상호 교류 기타 상호 발전과 교류 증진에 관한 사항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진주시는 첫 교류 사업으로 오는 6월 전주에서 열리는 '단오축제'에 실크등(燈)을 대여·전시한다. 특히 10월 '남강유등축제'와 '전주한지축제'에는 실크 유등뿐만 아니라 새로 제작할 한지 유등까지 전시해 두 도시의 문화 자산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사업은 단순한 문화 사업을 넘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핵심 동력"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두 도시가 문화 자산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대표 브랜드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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