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중심도시 위상 높이는 핵심시설로 조성"
경남 진주시의 '남강변 다목적문화센터 건립 사업'이 일부 주민들의 반대로 인한 2년6개월여 동안의 소송 공백 끝에 다시 본격화된다.
대법원 3부는 최근 진주시다목적문화센터건립반대추진협의회가 제기한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구역지정 및 정비계획(변경) 결정 취소' 건에 대해 기각 결정했다. 따라서 항소심 판결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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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강변 다목적 문화센터 투시도 [진주시 제공] |
'원더풀 남강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되는 다목적 문화센터는 망경동 4-1 일원에 부지 7320㎡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중‧소형 공연장, 문화관, 전시관 등으로 건립될 계획이다.
센터 건립이 완료되면 문화도시로서 진주시의 위상 제고와 함께 도시재생사업이 한창 추진되고 있는 천전동 일원에 큰 활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해당 지역 일부 주민들은 보상 및 이주절차 등에 불만을 품고 지난 2021년 8월 사업 취소 소송을 제기, 1심에서 일부 승소했으나 2심에 이어 대법원에서 패소했다.
시 관계자는 "토지 소유자들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협의 보상 절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다목적 문화센터가 그 본래의 기능과 함께 진주성, 촉석루와 어우러지는 진주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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