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산악회, 남극 원정대 출국…세계 7대륙 마지막 프로젝트

박종운 기자 / 2023-12-15 10:09:31
20일 BC 도착…출범식 이후 12년만에 마지막 최고봉 도전

경상국립대산악회(회장 박용수)의 남극 원정대가 14일 세계 7대륙 최고봉 도전 마지막 프로젝트를 완수하기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문성진 대장과 문성현 대원 모습 [경상국립대산악회 제공]

 

이번 원정에는 문성진 대장과 문성현 대원 2명이 오는 24~25일 남극 최고봉 빈슨산(Mt, Vinson 4892m) 정상 공격에 나선다.

 

정상에 등정하면 경상대는 2011년 세계 7대륙 최고봉 출범식 이후 12년 만에 7대륙 최고봉 등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원정대는 16~17일 미국 뉴욕~산티아고~푼타아레나스에 도착해 장비 점검 및 현지 브리핑을 받고, 항공기편으로 이동해 19일 본격적인 등반을 시작할 계획이다.

 

원정대는 베이스캠프와 캠프를 오가며 컨디션 조절과 고소 적응 훈련을 거치게 된다. 이어 21~22일 LOW CAMP(2140m)와 HIGH CAMP(3780m)로 진출한 후 25일 크리스마스를 전후해 남극 최고봉 빈슨봉 정상 도전에 나선다.

 

문성진 대장은 "지난 2011년 7월 세계 7대륙 최고봉 원정대 출범식을 가진 후 12년 만에 마지막 남극을 남겨두고 있다"며 "현지에 도착해 컨디션을 잘 조절해 후배와 함께 정상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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