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투자 진행으로 북미 시장 공략 가속화
전 세계적인 경제 침체 우려로 감원 바람이 불고 있는 멕시코에서 LG전자는 고용유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9일 현지매체에 따르면 LG전자 멕시코 법인의 고위 관계자는 이 같은 내용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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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LG전자 본사 사옥 전경. [LG전자 제공] |
많은 다국적 기업들이 판매·마케팅·행정 부문 등에서 인력 감축을 단행하고 있는 모습과는 대조적이다.
LG전자 멕시코 법인의 다니엘 아길라르(Daniel Aguilar) 이사는 "LG전자 멕시코는 항상 소비자들이 우리 제품에 보여주는 신뢰에 감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인력 감축 계획이 없으며, 오히려 멕시코를 글로벌 전략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LG전자는 경기 침체 우려에 대응하는 '역발상'으로 멕시코 내 생산을 강화하고 설비를 확장해 왔다.
특히 올 초 누에보레온주 몬테레이 공장에 새로운 투자를 단행해 스크롤 컴프레서 생산 라인을 설치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구체적인 투자 금액과 건설 일정 등 세부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멕시코에서 생산 역량을 강화해 북미 시장 공략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KPI뉴스 / 박철응·김태규 기자 hero@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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