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추자현♥우효광 출연, 시청률 올해 최초 10% 돌파

김현민 / 2019-07-02 11:06:55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1부 6.5%·2부 11.7%
눈물의 결혼식·아들 바다 돌잔치 최초 공개

배우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아들을 최초 공개한 '동상이몽2'가 올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 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결혼식 장면과 함께 두 사람의 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타고 있다.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캡처]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은 지난 방송에 이어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출연했고 전국 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은 1부 6.5%, 2부 11.7%로 올해 처음 10%를 넘었다.


100회 특집으로 지난 방송에서 이어진 이 날 방송은 홈커밍 특집 첫 번째 주자로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출연해 결혼식과 아들 바다의 돌잔치 현장이 그려졌다. 결혼식은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준비한 영상으로 시작됐다. 두 사람의 혼인신고 장면이 소개됐고 신랑 우효광과 신부 추자현이 등장해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우효광은 진심 어린 혼인 서약문을 읽었고 우효광 아버지와 배우 한지민의 축사가 이어졌다. 추자현은 우효광에게 "홀로 외국에서 외롭게 오롯이 일만 할 수밖에 없었던 내게 너는 지금의 나를 있게 해준 사람"이라며 "고맙습니다. 내 곁에 다가와줘서. 나를 가족으로 받아줘서. 항상 옳다고 해줘서. 내가 외롭지 않게 늘 웃게 해줘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당신과 함께하는 이번 생이 너무 짧게만 느껴진다. 다음 생에도 나와 결혼해줄래?"라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감동한 추자현과 우효광은 눈물을 쏟았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MC와 출연진도 함께 눈물을 흘렸고 MC 서장훈 역시 뜻밖의 눈물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추자현의 프러포즈를 받은 우효광은 "다음 생에 다시 태어나도 나랑 결혼하자"고 화답했다.


추자현은 "늘 고마웠던 우효광에게 특별한 선물을 해주고 싶었고 '다음 생 프러포즈'를 준비했다"면서 "외롭게 자랐다. 할 줄 아는 게 연기라서 중국생활을 했는데 참 고생을 많이 했다. 결혼식 때 함께해 준 분들이 힘들 때 손을 잡아 주신 분들"이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1부 결혼식이 끝난 후 2부는 아들 바다의 돌잔치로 꾸며졌다. 추자현의 출산 과정이 담긴 영상이 최초 공개됐고 바다가 아장아장 걸어 등장했다. 바다는 돌잡이에서 책, 청진기, 돈 세 가지를 연이어 잡아 부모를 흐뭇하게 했다.


추자현은 이번 홈 커밍 특집에 출연한 소감으로 "'동상이몽2'를 통해서 많은 걸 얻었다.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 더 잘 살겠다는 인사를 드리기 위해 나왔다. 작품을 통해 인사드리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이날 방송에서는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 현장을 방문한 신동미가 남편 허규의 팬클럽을 만나는 장면이 공개됐고 윤상현 메이비의 시댁 방문기가 펼쳐졌다. 윤상현의 어머니는 메이비에게 "나를 보는 것 같다"며 진심을 표했고 이를 들은 메이비는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8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는 홈 커밍 특집 2탄 주자로 한고은 신영수 부부가 출연해 근황과 함께 '수고포차'를 처음 공개한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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