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최대 규모 도심 숲 조성

설석용 기자 / 2026-01-16 08:37:57
현대차 인도, 1년 만에 100만 그루 나무심기 성공
원주민 생계·학습 공간 지원 등 사회적 포용 효과

현대자동차가 인도 마하라슈트라주에 현지 최대 규모의 도심 숲을 조성했다.

 

현대차 인도법인(HMIL)은 15일(현지시간)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현대차 인도재단(HMIF)이 푸네 탈레가온 인근 90.5에이커(약 36만 제곱미터) 규모의 부지에 100만 그루의 나무 심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어 "미야와키 조림법을 이용해 41종의 토종 수종을 심은 이 사업은 현지에서 단일 부지, 기간 한정 조림 사업 중 가장 큰 효과를 거둔 사례로 꼽힌다"고 설명했다.

 

이 숲은 지역 생물 다양성을 증진시키고 기후 변화에 대한 회복력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5년간 약 6만3000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도 예상된다.

 

▲ 현대차 인도재단이 푸네 아이오닉 포레스트에 나무 50만 그루 심기 달성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현대차 인도법인 제공]

 

이 프로젝트는 현대차 인도재단이 도시와 농촌 지역의 생태 균형을 증진하고 녹지 공간을 확대하고자 하는 아이오닉 포레스트(IONIQ Forest)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5월 부지 정리 작업을 시작으로 첫 삽을 떴고,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에 식목 행사를 거쳐 9월 공식 개막식도 개최했다. 숲 조성까지 일 년 정도 걸린 셈이다.

 

각 나무에는 QR 코드가 부착돼 위치 정보가 기록된다. 투명성을 확보하고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더욱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 사업은 생태 복원 의미뿐만 아니라 150명 이상의 원주민 부족 구성원들에게 지속 가능한 생계를 제공해 사회적 포용의 효과로도 이어질 전망이다.

 

숲이 완전히 복원되면 학교와 지역 사회를 위한 학습 공간으로 활용된다. 미래 세대에게 환경 의식을 고취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 문화를 육성할 계획이다.


푸닛 아난드(Puneet Anand ) 현대자동차 인도 법인(HMIL) 기업홍보·사회공헌 부문 부사장은 "현대차 인도법인의 아이오닉 포레스트 프로젝트는 단순한 조림 사업을 넘어 더욱 푸르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고자 하는 비전을 담고 있다"며 "환경 복원과 지역사회 역량 강화를 결합함으로써 현대차는 인도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이번 사업은 1년도 채 안 되는 짧은 기간 동안 한 곳에 100만 그루의 나무를 성공적으로 심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면서 "이는 마하라슈트라주에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가는 현대차의 환경 보호, 기후 변화 대응, 그리고 책임 있는 성장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라고 평가했다. 

 

KPI뉴스 / 설석용 기자 ssyasd@kpinews.kr

 

※ KPI뉴스 AI기자 'KAI' 취재를 토대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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