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합천·고령·성주군, 가야산권 광역관광벨트 조성사업 업무협약

박종운 기자 / 2024-03-16 10:28:16

경남 거창군은 15일 경북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관광산업의 협력을 위한 가야산권 관광벨트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협약에는 경남 합천군과 경북 성주군도 함께 참여했다.

 

▲ 거창·합천·고령·성주군 군수들이 15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거창군 제공]

 

이날 협약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이남철 고령군수, 이병환 성주군수, 김윤철 합천군수,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가야산권 관광벨트 조성사업은 달빛철도(대구~광주)와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시대를 앞두고 가야산을 거점으로 경남북의 4개 지자체가 함께 연계사업을 추진하는 초광역 협력 프로젝트다.

 

향후 △가야산권 광역 관광개발계획 수립 △지역연계 관광상품 개발 △공동 관광브랜드 구축 및 홍보마케팅 협력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하고, 지자체별 세부사업을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거창군은 최근 몇 년 전부터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급부상한 감악산 별바람언덕을 비롯한 창포원, 항노화힐링랜드, 산림레포츠파크 등의 관광지와 고령·성주·합천의 여러 관광 콘텐츠를 연계·발전시켜 거창의 산림관광 200만 명 시대를 한 층 더 앞당길 계획이다.

 

구인모 군수는 "영호남을 뛰어넘는 기초지자체 간의 협력은 광역사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며, "4개 군의 우수한 관광자원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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