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10일 '문화회관 배움터' 개관…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최재호 기자 / 2024-01-08 08:33:50
21억 들여 옛 영빈관 리모델링…문화예술교육 전용 공간으로 재탄생

부산시는 유엔기념공원 주변 문화시설 활성화 방안으로 시민을 위한 문화복합 공간 '부산문화회관 배움터'를 조성했다고 8일 밝혔다. 개관식은 오는 10일 오후 5시 30분 개최된다

 

▲ 부산문화회관 전경 [부산문화회관 제공]

 

지난 2022년 11월 부산시 주관 제5차 미래혁신위원회 개최 시, 유엔기념공원 및 주변 문화시설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문화복합 전용 공간 조성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따라 부산시와 부산문화회관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옛 영빈관을 리모델링, 시민들에게 문화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복합공간을 조성했다.

 

총사업비 21억 원을 들여 만들어진 '배움터'는 문화회관 소극장 지하 1층에 위치하며, 대형 연습실·레슨실·세미나실 등 총 13개의 교육 공간으로 구성됐다.

 

시민들은 대형 연습실(1개), 배움실(7개), 세미나실(3개), 회의실(2개)을 통해 체험교육, 합창단, 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이용할 수 있다.

 

'문화회관 배움터'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제공뿐만 아니라, 향후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예술교육 제공을 통한 문화예술 저변확대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준 시장은 "글로벌 허브도시로서 문화예술 저변확대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문화회관 배움터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쉽고 즐겁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문화 놀이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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