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베트남 까마우 비료'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박철응·김태규 / 2024-09-18 08:17:13
베트남 대표 비료생산 업체
글로벌 시장에서 공조체계 구축

삼성물산이 베트남 상장 기업 까마우비료(Ca Mau Fertilizer)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협력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7일 현지매체에 따르면 삼성물산과 까마우비료는 지난주 글로벌 비료 시장에서 공조하기 위한 협정에 서명했다.

 

▲홍강민 삼성물산 상무(왼쪽)와 반 티엔 탄 까마우비료 총괄이사가 13일 서울에서 열린 파트너십 체결식에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까마우비료 제공]

 

협정에 따라 까마우비료는 주요 상품 원료를 삼성물산을 통해 수입한다. 삼성물산은 베트남에서 생산된 제품의 해외 판매를 담당할 예정이다.

 

까마우비료는 베트남 주요 제조업체 중 하나로 요소 및 질소 비료 제품 생산에 중점을 두고 있다.

 

베트남 현지에 2개 공장을 운영해 오다가 올 초 한국 TKG그룹이 보유한 KVF(Korea-Vietnam Fertilizer) 지분 전량을 인수했다.

 

3개 공장에서 연간 약 150만 톤의 비료 생산이 가능해지자 베트남을 넘어 해외 시장에 눈을 돌리고 있다.

 

현재도 캄보디아를 비롯한 주변 국가에 수출을 진행 중인데, 앞으로 삼성물산과 협업을 통해 수출선이 다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물산은 1970년대부터 비료 수출을 시작해 현재는 글로벌 시장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KPI뉴스 / 박철응·김태규 기자 hero@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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