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신혼부부 400세대 주택융자 지원…11일부터 신청자 모집

최재호 기자 / 2024-01-03 08:14:19
대출금리 연 2.0%, 1년 최대 400만원 대출이자 2년간 지원
HF, 대출금 100% 보증-부산은행, 최대2억 임차보증금 대출

부산시는 11~12일 '올해 1분기 신혼부부 주택 융자 및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 부산시청 전경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대출금리 연 2.0%로 1년에 최대 400만 원의 대출이자를 2년간(연장 시 최대 10년) 지원한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대출금 100%를 보증하고, 부산은행은 최대 2억 원까지 임차보증금 대출을 실행한다.

 

희망자는 오는 11일 오전 9시부터 12일 오후 4시까지 부산은행 모바일 뱅킹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400세대를 선정·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부산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신혼부부(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 또는 예비 신혼부부(혼인 예정 3개월 이내)이다. 

 

부부합산 연 소득 8000만 원 이하,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의 주택 및 주거용 오피스텔, 신청일 기준 임대차계약서 체결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사업대상자 선정 결과는 16일 발표되며, 사업대상자 심사 후 통과자에 대한 대출 실행일은 29일부터 3월 29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신혼부부들의 주거비 부담이 조금이나마 완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부산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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