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객 안전 위해 인원총량제(7000명) 시행…대중교통 막차 시간 연장
부산시는 계묘년 한 해를 되돌아보고 갑진년(甲辰年)의 희망찬 출발을 알리는 '2024 새해맞이 시민의 종 타종행사'를 용두산공원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 |
| ▲ '2024 새해맞이 시민의 종 타종행사' 포스터 |
새해 1월 1일 0시에 맞춰 열리는 타종행사는 △송년음악제 △카운트다운 △타종식 △새해 축포 순으로 진행된다.
저녁 6시부터 진행되는 참여 프로그램은 △청룡 민속놀이 △행운부적 만들기 △도전 스태킹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음료 서비스 부스에서는 일회용품 사용 자제를 위해 텀블러 지참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송년음악제는 밤 11시부터 50분간 계묘년 한 해를 장식할 차분하고 부드러운 음악과 함께 낭만적인 한 해의 마무리 시간을 갖게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타종자는 푸른 청룡의 희망찬 밝은 기운을 전해 드리는 시민으로 채워졌다. 박형준 시장, 시의회 의장, 교육감, 중구청장, 상공회의소 회장 등 주요 기관장 5명과 시민대표 17명이다. 총 22명의 타종자들은 희망·사랑·평화 3개 조로 나눠 각 11회씩 총 33회 타종하게 된다.
시민 타종자는 부산시, 시의회, 교육청에서 추천한 17명이다. 먼저 시에서 선정한 시민 대표는 △2024년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유승민 공동위원장과 현정화 집행위원장 △국제관광도시 글로벌 시민 자문단 로라맥러키 △2023년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 이희숙 씨와 박찬일 상병 △불타는 전기차에서 택시 기사를 구한 시민영웅 유세림 씨 △2023 갓생림픽 프로부 수상자 건축가 이기철 씨 △전국 최초 '우리동네ESG센터' 기획자 감규은 씨 △항저우아시안게임 펜싱 금메달리스트 송세라 △모범 다문화가정 응우엔티민안 씨 △스토리텔링 오디오북 대상 수상자 이상균 씨 △워라밸 문화 조성에 이바지한 기업가 박성준 씨 등이다.
또한 시의회 추천으로 △여은정 봉사단체단장 △서정희 교수 △강정칠 목사 △주성식 장학회 이사장이, 교육청 추천으론 △우수교사 윤진민 씨가 타종자로 선정됐다.
부산시는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주요 진출입로(6곳)와 공원 내 위험지역에 대한 안전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 행사 당일 인원 총량제(7000명)를 실시해 행사장 내 인파 과다 밀집 시 입장을 통제할 예정이다.
이날 대중교통 막차 시간을 새벽 1시 이후까지 연장한다. 지하철의 경우 남포동 기준으로 다대포행 0시 32분, 노포행 오전 1시 2분까지 연장된다.
박형준 시장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으니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는 기쁨을 함께 나누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타종 행사는 부산시 유튜브인 부산튜브와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