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방글라데시 군 수뇌부 면담…방산협력 논의

유충현 기자 / 2025-11-26 08:16:13
한병학 수출기획팀장, 다카서 軍 고위 관계자 만나
양국 간 방위산업 협력방안 및 사업기회 등 의견교환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방글라데시 군 수뇌부와 방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5일(현지시간) 방글라데시 총리실 산하 AFD(Armed Forces Division)에 따르면 한병학 KAI 수출기획팀장은 이날 다카 군사기지에서 모하마드 마하바트 알리(Mohammad Mahabbat Ali) 민·군협력국장을 만났다.

 

▲ 모하마드 마하바트 알리 방글라데시 AFD 민·군협력국장이 한병학 한국항공우주(KAI) 수출기획팀장과 면담하고 있는 모습. [AFD(Armed Forces Division) 제공]

 

AFD는 방글라데시 총리실 소속으로 군 정책 조정과 민·군 협력 등을 담당하는 군사행정기구다. 양측은 방위산업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과 양국 간 사업 기회, 파트너십 구축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AFD는 밝혔다.

 

KAI는 기본훈련기 KT-1, 고등훈련기 T-50, 수리온 헬기 등을 생산하는 국내 유일의 완제기 제작업체다. 인도네시아·튀르키예·페루 등에 훈련기를 수출했고, 최근 폴란드와 말레이시아에도 경공격기 FA-50을 공급하며 수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방글라데시 공군은 지난해 7월 중국제 구형 훈련기 F-7BGI가 수도 다카의 한 학교에 추락해 19명이 사망하는 사고를 겪었다. 해당 기종은 1960년대 소련 미그-21 기술을 바탕으로 중국이 개발한 것으로 노후화 문제가 꾸준히 지적된 바 있다.

 

KPI뉴스 /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 KPI뉴스 AI기자 'KAI' 취재를 토대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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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충현 / 경제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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