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동생 쇼핑몰 '아마레또' 홍보 논란 사과 [입장전문]

김현민 / 2019-07-08 08:44:06
소속사 "방송 재미 위해 했던 말" 해명

그룹 걸스데이 혜리가 방송에서 동생의 인터넷 쇼핑몰 홍보를 한 데 관해 사과했다.


▲ 혜리가 8일 새벽 소속사를 통해 동생 인터넷 쇼핑몰 홍보 논란에 관해 사과했다. [크리에이티브그룹 아이엔지 인스타그램 캡처]


8일 새벽 혜리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그룹 아이엔지는 지난 6일 논란이 된 혜리의 동생 인터넷 쇼핑몰 홍보 논란에 관해 인스타그램으로 사과했다.


소속사는 "6일 방송된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서 혜리의 발언이 신중하지 못했던 점 사과드린다"며 "방송의 재미를 위해 했던 말이지만 그로 인해 논란과 불편함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을 미처 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에 대해 인지하고 반성하며 이후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신중하게 행동할 것"이라며 "의도치 않았더라도 이로 인해 불편을 느낀 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 지난 6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 혜리가 자신의 동생이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 홍보를 하는 모습이 그려지고 있다. [tvN '놀라운 토요일' 캡처]


지난 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출연진이 현영의 '연애혁명' 가사를 맞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출연자 중 정답에 가장 근접한 혜리에게 화면에 혼자 나올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혜리는 '아마레또'라고 적힌 글귀를 들었고 출연진은 생소한 단어를 보고 의아해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신동엽은 "내가 물어봤더니 동생 쇼핑몰이래"라고 말했다.


박나래가 "혜리 씨 이거는 PPL이 들어오셔야 되는데"라고 전했고 혜리는 "제가 투자를 좀 해가지고"라며 웃어보였다.


▲ 지난 6일 혜리가 친동생이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 '아마레또'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올라 자축하는 캡처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혜리 인스타그램 캡처]


해당 장면이 전파를 탄 후 인터넷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아마레또'가 올랐고 혜리는 이를 캡처한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리며 "실검이라니 축하축하 내 동생"이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이에 누리꾼들은 혜리가 방송을 상업적 홍보 수단으로 이용했다고 지적해 논란이 일었다.


다음은 혜리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그룹 아이엔지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혜리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그룹ING 입니다.
6일 방송된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서 혜리의 발언이 신중하지 못했던 점 사과드립니다.
방송의 재미를 위해 했던 말이지만 그로 인해 논란과 불편함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을 미처 하지 못했습니다.
이에 대해 인지하고 반성하며
이후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보다 신중하게 행동할 것입니다.
의도치 않았더라도 이로 인해 불편을 느낀 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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