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플래그십 스토어' 미국 남동부 지역 설립
HD현대건설기계는 북미 최대 중장비 딜러사 NED(National Equipment Dealers)와 손잡고 미국 남동부 지역에 다수의 '현대 플래그십 스토어'를 설립하기로 했다.
지난 6일 현지매체에 따르면 NED 경영진들이 최근 서울을 방문해 HD현대건설기계와 5년간의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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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철곤 HD현대건설기계 사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잭 카바노 NED 사장(왼쪽에서 세 번째)가 HD현대건설기계 본사에서 유통 계약을 맺은 후 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현대건설기계 제공] |
새로운 지점은 현대 브랜드로 운영되며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에 집중적으로 배치된다.
플로리다주 잭슨빌·포트 마이어스와 텍사스주 오스틴·댈러스 등이 당장 후보 지역으로 거론되고 있다.
해당 지점에서는 소형 굴삭기와 대형 크롤러 굴삭기, 휠 로더 및 오프로드 덤프트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HD현대건설기계 장비를 판매할 예정이다.
HD현대는 NED와 다년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정기선 부회장까지 나서서 노력해왔다.
정 부회장은 올 초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 2024 기간 동안 NED 고위경영진과 회동을 통해 협력 관계를 구축에 공을 들였다.
NED는 여러 차례 인수합병을 통해 덩치를 키워온 미국 중장비 판매사로, 조지아주·플로리다주 등 미국 남동부 지역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HD현대는 건설기계 분야를 조선·정유와 함께 그룹의 3대 핵심 사업 중 하나로 보고 경쟁력 제고를 위해 고심 중이다.
KPI뉴스 / 안재성·김태규 기자 seilen78@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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