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R 추진선 프로젝트 등 주목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가 스웨덴 국영연구소인 RISE(Research Institute of Sweden AB)와 전략적 기술 분야에서 협력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지난 2일 현지매체에 따르면 양 기관은 해상 탄소 저감 기술과 디지털화에 대한 공동연구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97년 설립된 RISE는 약 3000명의 직원이 일하는 스웨덴 최대 연구소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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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기용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장(오른쪽)과 크리스티안 핀스고르드 RISE 해양연구 책임관이 양해각서 체결 후 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RISE 제공] |
해양수산부 산하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기관인 KRISO는 다양한 미래기술 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올 초 KRISO는 소형모듈원자로(SMR) 추진 선박과 부유식 SMR 발전플랫폼 기술을 2028년까지 개발하기 위한 신규 연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지난달에는 미국 선급협회(ABS)와 협약을 맺고 관련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앞으로 선급협회가 규제 지침과 국제 표준에 대한 분석을 제공할 계획이다.
작년 국제해사기구가 2050년 해양 넷제로(Net-Zero) 목표를 설정함에 따라 탄소 배출 없는 SMR 기술이 해양 분야에서도 국제적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이다.
해수부와 KRISO는 지난달 말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한-유럽 첨단 해양모빌리티 연구거점(KRISO 유럽센터)' 개소식을 가지기도 했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개소식을 앞두고 기존 선박 시장이 첨단 해양모빌리티로 재편되는 상황에서 북유럽 선도국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철응·김태규 기자 hero@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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