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헬스케어 산업 정조준
대웅제약이 인도네시아 재생의료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투자를 진행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2일 현지매체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대웅바이오로직스 인도네시아(Daewoong Biologics Indonesia)를 통해 세포 치료제와 화장품 생산 공장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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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대웅제약 본사 전경. [대웅제약 제공] |
연구개발을 위한 실험실도 함께 건설되었다고 보도되었지만 정확한 투자 금액은 알려지지 않았다.
줄기세포는 모든 종류의 세포로 분화할 수 있고 스스로 복제 가능한 세포로 손상된 조직이나 장기를 재생하는 데 꼭 필요하다.
대웅제약은 의료시설에서 사용되는 줄기세포에 대한 생산과 처리 공정을 수행하며 세포치료제 및 바이오 소재 에스테틱 시장을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올 초 대웅제약은 인도네시아 보건부로부터 줄기세포 처리시설 허가를 취득한 바 있다. 또한 인도네시아 식약처로부터는 줄기세포 공장에 대한 인증서를 획득했다.
인도네시아 헬스케어 산업은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제약시장의 경우 2022년 기준 13조 원 규모였지만 2026년에는 18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웅제약은 지난 2012년부터 현지 정부 및 산업계와 협력하며 인도네시아 시장에 공을 들여왔다.
KPI뉴스 / 박철응·김태규 기자 hero@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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