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올해 말 삼성페이 출시

박철응·김태규 / 2024-09-04 06:57:02
사우디아라비아 중앙은행과 협약
중동 지역 핀테크 시장 공략 계획

사우디아라비아 중앙은행(SAMA)은 삼성과의 협약을 통해 올해 4분기 삼성페이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4일 현지매체에 따르면 해당 협약은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개최된 '24 핀테크 콘퍼런스'에서 체결되었다.

 

▲사우디아라비아 중앙은행은 삼성과의 협약을 통해 올해 삼성페이를 출시할 계획이다. [사진제공 삼성전자]

 

사우디의 삼성페이 도입은 국가 전역에서 핀테크 설루션 사용을 확대하고 금융 포용성을 촉진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사우디 정부는 경제 운용에서 현금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 SAMA도 디지털 결제 인프라 개발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국제 기준을 충족하는 삼성페이 출시가 사우디 핀테크 분야의 발전을 선도하리라고 기대하는 것으로 보인다.

 

삼성은 지난 2015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핀테크 결제 서비스 삼성페이를 출시했다. 첫 해 우리나라와 미국에서 선보이고 차차 전 세계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했다.

 

이후 삼성페이는 '삼성월렛'으로 통합해 각종 증명서나 항공기 탑승권, 신분증 등을 담을 수 있는 서비스로 발전시켜 왔다.

 

지난 10년간 삼성페이 국내 가입자 수는 1700만 명을 넘었고, 누적 결제금액도 300조 원에 달한다.

 

KPI뉴스 / 박철응·김태규 기자 hero@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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