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낙찰자 선정될 것으로 예상
모로코 정부가 7조 원이 넘는 대규모 열차 프로젝트 입찰에 대해 조만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로템이 수주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 4일 현지매체에 따르면 모로코 정부는 스페인 탈고와 프랑스 알스톰, 그리고 현대로템 등이 경쟁하고 있는 수주전 승자를 곧 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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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로템이 생산한 고속열차. [현대로템 제공] |
계약 규모도 그 동안 알려졌던 160억 디르함(5조7000억 원)이 아닌 200억 디르함(7조1000억 원)이라고 보도했다.
모로코 국영철도(ONCF)는 고속열차를 포함해 총 168량의 차량 구매 입찰을 진행해 왔고, 최종 계약이 7월 전에 마무리 될 것이라는 예측이 있었다.
그간 스페인의 CAF, 독일의 지멘스 모빌리티 등 총 7개사가 경합하고 있다는 보도도 있었으나 현지매체는 탈고와 알스톰, 그리고 현대로템을 하이라이트했다.
ONCF는 시속 200km에 달하는 고속열차 40량, 교외 서비스를 위한 기관차 50량 등 총 168량의 차량 구매를 진행한다.
첫 열차는 오는 2027년에 인도되고 2030년까지 납품이 완료되는 계약이다.
ONCF는 차량 구매 외에도 열차 유지 관리 계약이나 하위 시스템 현지 조립 등 사업도 함께 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PI뉴스 / 안재성·김태규 기자 seilen78@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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