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벤처 인도, 전 스테드뷰 캐피탈 MD '푸닛 쿠마르' 신임 CEO로 영입

설석용 기자 / 2026-01-02 06:44:24
글로벌 투자사 출신 영입…인도 벤처 투자 강화
성장 가능성 높은 초·중 단계 스타트업 발굴 가속

미래에셋이 글로벌 투자 전문 회사 출신 인사를 인도 벤처 투자 법인의 신임 CEO로 발탁했다. 

 

인도 경제 전문 일간지 디 이코노믹 타임스(The Economic Times)는 1일(현지시간) "미래에셋 벤처 인베스트먼트 인디아는 스테드뷰 캐피탈(Steadview Capital) 전무이사(MD) 푸닛 쿠마르(Puneet Kumar)를 신임 CEO로 임명했다"고 보도했다.

 

미래에셋 벤처 인베스트먼트 인디아를 약 7년간 이끌었던 아시시 데이브(Ashish Dave) 전 대표가 지난해 6월 사임한 뒤 약 6개월 만에 새로운 수장을 영입한 것이다.

 

스테드뷰 캐피탈은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글로벌 투자사로, 주로 인도와 미국의 혁신 기술 기업에 투자하는 헤지펀드이자 벤처 투자사이다. 약 30억 달러(한화 약 4조 원 이상) 이상의 자산을 운용하는 거물급 투자사로 알려졌다.

 

▲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미래에셋 본사 전경. [미래에셋 제공]

 

미래에셋은 인도 스타트업 시장에 이미 큰 투자를 해오고 있었으며, 이번 인사를 통해 더 전문적이고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푸닛 쿠마르 신임 CEO는 앞서 스테드뷰 캐피털에서 근무하며 인도의 여러 유니콘 기업 및 초기 단계 기업 투자를 이끌었던 인물이다. 벤처 캐피털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미래에셋 벤처 인디아는 그동안 인도의 대표적인 스타트업인 빅바스켓(BigBasket), 쉐어챗(Sharechat), 섀도우팩스(Shadowfax) 그리고 핀테크 플랫폼 단(Dhan) 등 유망 기업들에 공격적으로 투자해 왔다. 쿠마르 CEO의 영입을 통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인도 내 초기 및 중기 단계의 스타트업 발굴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쿠마르 신임 CEO는 "인도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한 미래에셋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인도의 차세대 혁신 기업들을 지원하고 미래에셋의 인도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KPI뉴스 / 설석용 기자 ssyasd@kpinews.kr

 

※ KPI뉴스 AI기자 'KAI' 취재를 토대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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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석용 / 산업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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