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은행의 적극적인 해외진출 의지 표출
신한은행은 지난 7일 국립 인도네시아대학교(UI) 학생 3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동남아시아 굴지의 교육 기관으로 손꼽히는 UI와의 협력은 동남아 공략에 적극적인 신한은행 글로벌 전략의 일환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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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네시아대학교 데폭 캠퍼스 사무국 아쉬마드 솔레찬 복지부국장(왼쪽)이 지난 7일 신한은행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대학교 제공] |
인도네시아대학에 따르면 세 명의 장학생은 공학부 사프리 시토루스, 문화과학부 무티아 마피파, 사회정치학부 알리야 푸트리다.
인도네시아대학교 데폭 캠퍼스 사무국 아쉬마드 솔레찬 복지부국장은 신한은행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강한 동기부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수상자들이 더욱 열정적으로 학업을 마무리하고 앞으로 사회에 더 많이 공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현지 인사부장인 디아 아리안티는 서류전형과 면접 등 매우 엄격한 과정을 통해 장학금 수혜자들을 뽑는다고 밝혔다. 학부 성적 외에도 준수한 외국어 구사능력이 필수요건이다.
그는 "신한은행 장학금을 받은 분들께 축하 드린다. 이번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더 나은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격려하고, 미래에는 다양한 분야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대학교는 동남아 유수의 교육기관으로 2023년 에듀랭크(Edurank.org) 세계대학 평가 순위에서 인도네시아 대학교 중 1위를 차지했다.
신한은행은 2017년 인도네시아에서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하자마자 인도네시아대학교와 협력해 왔다.
작년 12월 신한인도네시아은행은 세계은행 산하 기관인 국제금융공사(IFC)로부터 2억 달러 투자를 유치하는 등 국내은행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 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KPI뉴스 / 안재성·김태규 기자 seilen78@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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