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국·이스라엘 소재 스타트업 투자
국내 벤처캐피탈 NH벤처투자가 약정 총액 1000억 원 규모로 계획 중인 글로벌 펀드 조성을 7월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지난 28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스라엘 벤처캐피탈 아워크라우드(OurCrowd)는 'NH-OC 글로벌오픈이노베이션펀드'의 조성을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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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벤처투자 로고. [NH벤처투자 제공] |
NH벤처투자와 아워크라우드가 공동 운용하는 해당 펀드는 한국과 이스라엘, 미국에 소재한 25~30개 미래 기술 스타트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로보틱스, 자동차, 양자 컴퓨팅, 디지털 헬스케어와 같은 선진 기술에 집중한다.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 400억 원을 출자하고 NH벤처투자가 200억 원을 책임진다. 아워크라우드는 이스라엘 현지에서 400억 원을 모아 총 1000억 원을 만드는 구조다.
NH벤처투자 관계자는 "7월 말까지 200억 원 규모 출자자를 확정하도록 되어 있어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이스라엘과 미국 스타트업은 아워크라우드가, 한국 스타트업은 우리가 선정하는 분업 시스템으로 운영된다"라고 말했다.
지난 2019년 설립된 NH벤처투자는 NH농협금융그룹 계열사로 현재 김현진 대표가 이끌고 있다.
한국성장금융은 한국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등이 운용하던 성장사다리펀드와 반도체성장펀드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2016년 설립된 주식회사다.
KPI뉴스 / 안재성·김태규 기자 seilen78@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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