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티웨이항공, 에바항공과 경쟁
대만 저가항공사(LCC) 타이거항공 타이완이 7월부터 부산과 타이중을 잇는 새로운 노선을 취항할 계획이다.
지난 11일 대만 현지 매체들은 타이중시 첸메이시우 관광국장의 말을 인용해 이와 같이 보도했다.
이로써 기존 부산~타이중 노선을 운행 중인 대만 에바항공, 우리나라 대한항공, 티웨이항공 등과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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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만 저가항공사 타이거항공 타이완이 7월부터 부산과 타이중을 잇는 새로운 노선을 취항할 계획이다. [타이거항공 타이완 제공] |
첸국장은 이미 여행사들이 단체 관광객들을 상대로 부산~타이중 노선 티켓을 판매하고 있으며 개인 고객을 위해서도 조만간 회사 웹사이트에 관련 정보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대만 중부지방에서 방한하려는 관광객 수요를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타이중시는 대만 중부지역 거점 도시로 타이중국제공항이 자리하고 있다.
타이거항공 타이완은 대만 국영항공사 중화항공과 싱가포르항공 산하 LCC 타이거항공이 합작해 만든 회사로 2014년 취항했다. 중화항공이 90%의 지분을, 나머지는 타이거항공이 보유하고 있다.
한국 진출은 2016년 5월 대구공항이 처음이었다.
타이거항공 타이완은 현재 대만의 타이페이, 가오슝과 한국의 부산, 대구, 제주 공항 간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KPI뉴스 / 안재성·김태규 기자 seilen78@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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