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투자 전용 펀드 中 최대 규모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가 작년부터 조성해 온 34억 달러(4.7조 원) 규모의 바이아웃 펀드 결성을 마무리했다.
지난 10일 외신에 따르면 최근 '한앤컴퍼니 4호 사모펀드'가 최종 마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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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사모펀드 운용사 한앤컴퍼니 로고. [한앤컴퍼니 제공] |
애초 목표치였던 32억 달러(4조4000억 원)를 넘어선 최대 규모의 한국 투자 전용 펀드다. 기존 기록은 '한앤컴퍼니 3호' 3조8000억 원이었다.
1호 펀드와 2호 펀드 모두 내부수익률(IRR)이 20%를 초과하는 뛰어난 실적을 거둬 투자자 관심을 끌었다는 분석이다. 3호 펀드 수익률은 30%를 넘어섰다.
아시아계 회사가 35%를 투자했고 미국과 캐나다계 LP(Limited Partners)가 30% 지분을 가져갔다. 중동계 LP도 20%의 투자액을 기록했다.
그동안 국내 주요 LP인 국민연금과 사학연금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확인되지는 않았다. 뉴욕주 교원연금관리공단의 1500만 달러(2075억 원) 출자 보도도 있었다.
2010년 설립된 한앤컴퍼니는 한온시스템, 쌍용C&E, SK해운,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SK마이크로웍스, 남양유업 등에 투자해 왔다.
KPI뉴스 / 안재성·김태규 기자 seilen78@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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