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지역에서 지난 3일에 이어 보름 만인 18일 또 다시 밤중에 블랙아웃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울산지역에서는 최근 연이은 정전 사고가 발생, 주민들의 원성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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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전력 홈페이지 캡처 |
울주군은 18일 밤 11시 58분께 언양읍 구수리와 범서읍 사연리 일대에 정전돼 복구 중이라는 '안전 안내' 메시지를 주민들에게 발송했다.
앞서 주말인 지난 3일 밤에는 언양읍과 삼남읍 상권 밀집지역에서 1시간30분가량 일제히 정전되는 바람에 큰 소동이 벌어졌다.
이날 갑작스런 정전으로 일대 상권 업주들이 한국전력공사에 피해 보상을 요구하고 있으나, 실제 보상을 받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울주군뿐만 아니라 올들어 울산지역에는 잦은 정전으로 인해, 시민들이 크고 작은 피해를 입었다.
지난달 10일에는 울산 남구 일대 정전되면서, 신호등 먹통에 따른 교통 혼란에다 일부 의료기관에서도 큰 곤욕을 치렀다.
또 지난 6일 저녁에도 태화강국가정원 일대가 정전, 주택과 음식점 등 900여 가구가 불편을 겪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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