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3기신도시·공공주택지구 14곳 33조 원 투입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6-01-07 15:21:18

남양주 왕숙1·2, 고양 창릉 등 14개지구 지분투자 8만7106호 건립
하남교산 2028년, 남양주 왕숙1·2 1단계 2028년, 2단계 2032년 준공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수도권 주택 안정을 위한 3기 신도시와 공공주택지구 사업에 33조 원을 투입한다.

 

▲ 남양주 왕숙지구 조감도. [국토부 제공]

 

7일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정부가 추진 중인 3기 신도시와 2·4대책에 따른 공공주택지구 사업 가운데 14곳에 GH가 지분 투자한다.

 

3기 신도시는 과천 과천, 하남 교산, 남양주 왕숙1·2, 고양 창릉, 고양 탄현, 안산 장상,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광명 학온 등 8곳(지분 총 면적 1055만4000㎡), 공공주택지구는 광명 시흥, 의왕군포안산, 화성 진안, 화성 봉담3, 양주 장흥, 구리 교문 등 6곳(지분 면적 539만2000㎡)이다.

 

사업비는 33조4663억 원(3기신도시 24조749억 원, 공공주택지구 9조3914억 원)이 투입된다.

 

이 가운데 광명 학온(지분 100%), 구리 교문(지분 100%), 경기용인 플랫폼시티(지분 95%) 등 3곳을 제외한 나머지 지구의 GH 투자 지분은 20~30% 선이다.

 

건립 주택 세대 수는 총 8만7106호(3기신도시 5만2091호, 공공주택지구 3만5015호)이다.

 

이를 주요 지구 별로 보면 2019년 10월 지구 지정된 하남교산지구는 지난해 6월 본 단지 및 기업이전단지 공사 착공에 들어갔으며, 오는 2028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GH는 이 사업에 5조3682억 원을 투입한다. 

 

2019년 10월 지구 지정된 남양주 왕숙1·2지구는 2023년 6월과 지난해 4월 각각 LH·GH 구간 착공에 들어간 상태로, 2028년 하반기 1단계(LH 구간)에 이어 2032년 상반기 2단계(LH·GH 구간) 준공 예정이다.

 

GH는 이 사업에 3조6650억 원을 투자한다.

 

2020년 3월 지구 지정된 고양 창릉지구는 2023년 5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2028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GH는 이 사업에 3조5391억 원을 투입한다.

 

GH가 95% 지분(7조8546억 원)을 투자하는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은 2022년 3월 개발 계획 승인 이후 2024년 12월 실시계획 인가를 거쳐 지난해 4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2030년 준공 예정이다.

 

2022년 12월 지구 지정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는 2024년 12월 지구계획 승인됐으며, 2027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가 2031년 준공 예정이다. GH는 4조4128억 원을 투자한다.

 

2022년 12월 지구 지정된 화성 봉담3지구는 지난해 12월 지구계획 승인 고시 됐으며, 2028년 공사에 들어가 2034년 준공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3기 신도시 중 남양주 왕숙 1·2지구의 경우, 지난달 국토부 5차 지구계획 변경을 통해 준공 일정이 당초 2028년 하반기 준공에서 1단계 2028년 하반기, 2단계 2032년 3월로 변경 됐다"고 밝혔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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