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오색시장 방문해 수산물 안전 점검과 구매 독려

김영석 기자 / 2023-08-30 15:52:10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수산물 소비 위축 확산 우려 따라 이권재 오산시장이 관내 재래시장을 방문해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안전이 보장된 수산물에 대한 시민들의 소비 촉진을 독려했다.

▲ 이권재 오산시장이 29일 오색시장을 방문해 수산물을 구입하고 있다.  [오산시 제공]

30일 오산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해양 방류로 수산물 소비 심리가 위축될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이 시장은 오색시장 내 수산업 판매업체를 직접 찾아 수산물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수산업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수산물을 직접 구매하기도 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민과 수산업 판매업 종사자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최우선 과제"라며 "정부·경기도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 대응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이어 "정부·경기도와 우리 시 모두 고강도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단속을 진행한다. 담당 공무원들에게도 적극 행정을 지시했다"면서 "안전이 입증된 수산물에 대해서는 소비에 나서 수산업 종사자들의 타격을 함께 극복하자"고 시민들을 독려했다.

이 시장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 직후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한 뒤, 곧바로 안전 특별점검반을 편성했다.

특별점검반은 오산시 농축산정책과와 지역경제과, 식품위생과 관계자와 명예감시원으로 구성됐다. 점검반은 다음 달 말까지 관내 대형마트. 전통시장, 수산물제조가공업소, 수산물취급업소 등 약 120곳을 주 1회 점검한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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