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에 따르면 안성시에는 이번 집중호우 기간 누적 강수량 256mm의 많은 비가 내리면서 안성천 지류 소하천이 범람, 75 농가 54ha의 농경지 침수·유실·매몰 피해를 입었다.
경기도에는 지역 별로 100~300mm의 많은 비가 내렸으며 현재까지 98 농가·69.8ha의 피해가 접수됐다.
이 때문에 본격적 출하를 앞둔 오이 등의 시설채소가 침수 피해를 입어 출하 물량이 부족한 상황에서 이번 주말 예보된 집중호우 소식에 농민들이 발을 구르고 있다.
이에 도는 비닐하우스 등 농림시설 복구비와 농약대 등을 지원하고 피해가 심한 농가에는 생계비, 학자금 등 지원과 재해대책경영자금 융자지원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오병권 부지사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지원 조치를 취하겠다"며 "피해 농가에 대한 신속한 피해복구 지원과 함께 항구적인 예방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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