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서 열리는 '세계태권도 한마당', 전야제·개회식 공연 풍성

김영석 기자 / 2023-07-12 08:57:14
홍보대사 나태주, 이유리, 이동준 등 총출동 오는 21~24일 열리는 '2023 성남 세계태권도한마당'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경기 성남시가 풍성한 대회 전야제와 개회식을 연다. 

▲ 성남시청 전경. [성남시 제공]

성남시는 오는 20일 오후 7시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연예인 등을 초청해 4000명 참여 규모의 세계태권도한마당 전야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배우 이상인 씨가 진행을 맡는 전야제에는 세계태권도한마당 홍보대사로 위촉된 나태주(태권 트로트 가수), 이유리(배우), 이동준(전 국가 대표 태권도 선수) 씨가 출동해 각종 공연을 펼친다.

태권 퍼포먼스, 댄스, 콜라보(협업) 공연 등으로 대회 분위기를 달군다.

개회식 공연도 다양하다.  대회 첫날인 21일 오후 4시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개회식은 아나운서 조우종, 김경미가 공동 진행을 맡는다. 

트로트 가수 김태연 양과 타악기 연주가 라퍼커션, 8인조 댄스 그룹 원밀리언, 국기원의 태권도 시범단 등이 출연해 퓨전 애국가, K팝 군무 등으로 공연 무대를 꾸민다.

세계태권도 한마당 대회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성남실내체육관, 성남스포츠센터(중원구 성남동) 등에서 열리며, 55개국 4500명의 태권도인이 참여한다.

각종 격파와 창작 품새, 태권체조 등 13개 종목 73개 부문에서 남녀 선수들이 기량을 펼친다. 시는 세계태권도 한마당 대회 개최로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을 세계에 알리고,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1992년 처음 열린 세계태권도 한마당은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3년(2020~2022년)간 열리지 않았다가 이번에 성남에서 대회를 열게 됐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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