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이후 갤럭시 언팩 첫 국내 개최
폴더블폰 대세화 속 '폴더블은 삼성' 각인 목적 삼성전자가 한국에서 '갤럭시 언팩'을 개최한다. 삼성전자가 언팩행사를 한국에서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폴더블폰은 한국이 원조라는 점을 각인시키기 위함이다.
삼성전자는 7일 최신 폴더블 제품을 공개하는 '갤럭시 언팩(Galaxy Unpacked)'을 7월 말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언팩에서 공개할 제품은 갤럭시 Z플립5와 폴드5.
언팩 날짜는 매번 수요일에 열렸던 점을 감안할 때 7월26일이 될 가능성이 높다. 작년 언팩 행사가 8월 둘째주였던 점을 감안하면 2주 가량 앞당겨질 전망이다.
9월 출시 예정인 애플의 아이폰15에 앞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한국이 원조…"폴더블폰은 삼성"
2010년 3월 삼성전자가 갤럭시 S 첫번째 모델을 공개하며 시작한 갤럭시 언팩은 그동안 미국 라스베이거스와 뉴욕, 샌프란시스코, 영국 런던, 독일 베를린, 스페인 바르셀로나 등 글로벌 주요 도시에서만 열렸다.
삼성전자는 이번 27회차 언팩 무대는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로 확정했다.
후발 기업들의 폴더블폰 출시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원조는 한국이고 삼성전자의 신작 역시 자랑할 만하다는 자신감이 배경에 있다.
'압도적인 제품 완성도'를 기반으로 '폴더블폰은 삼성'이라는 공식을 대세화한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가 폴더블 제품을 처음 선보인 시점은 지난 2019년. 폴더블 스마트폰의 완성도는 매년 향상됐고 폴더블을 둘러싼 시장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국내 전체 스마트폰 중 폴더블이 차지하는 비중은 2022년 기준 13.6%로 커졌다.
삼성전자는 대한민국 서울 언팩을 통해 전세계에 삼성전자의 초격차 기술과 미래를 선보이고 삼성전자의 개방성(openness)을 통한 열린 혁신(Open Innovation) 철학을 전달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서울을 시작으로 갤럭시 폴더블 시리즈 언팩의 개최지를 세계 곳곳의 문화 도시로 확장할 계획이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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