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25일 신안 '섬 수국 축제' 개최 전남 신안군 도초도가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이 선정한 '여름철 휴가를 즐기기 좋은 섬'에 선정됐다.
6일 한국섬진흥원과 행안부에 따르면 자산어보 등 영화 촬영지로도 잘 알려진 신안군 도초도는 여름철에 만개하는 형형색색 꽃을 즐기기 좋은 섬이다.
또 해마다 6월이면 수국정원에서 100여종의 수국을 볼 수 있어 '찾아가고 싶은 여름섬'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안 도초도는 해마다 6월이면 수국공원에서 형형색색 수국이 1004만 송이 피어난다.
지난 2019년 문을 연 수국공원은 축구장 170배 크기의 부지에 다양한 수국이 테마로 조성됐다.
또 산수국·나무수국·불두화 등 수국 15종 3만여 그루를 비롯해 애기동백나무와 향나무 등이 심어졌다. 팽나무 아래 수국이 융단처럼 깔리는 6월엔 더욱 좋다.
수국과 함께 수령 100년 된 팽나무 700여 그루가 터널을 이루는 환상의정원은 걷기만 해도 치유가 된다. 신안군은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섬 수국 축제'를 개최한다.
도초도의 관문인 화포선착장에서 3.5km에 이르는 수로 둑에 팽나무가 줄지어 있는데 '팽나무 10리길' 이라 불리기도 한다.
또 도초도는 이준익 감독의 영화 '자산어보' 촬영지로도 이름을 알린 곳이다.
촬영지는 수국공원에서 1km 떨어진 곳에 있다. 앞 뒤가 뻥 뚫린 초가집의 마루에 앉으면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이 한눈에 보여 진풍경을 보려는 관광객들 발길이 해마다 이어지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확인할 수 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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